코인일기장

큐텀, 코인원 상장 당일의 악몽

COIN코알라 2017. 9. 25. 12:46

코인원 큐텀(퀀텀) 상장.

상장한다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나서는 지갑 문제가 생겨 개판된..ㅠ


원래 8월 28일 오후 5시에 상장할거라고 했는데 지갑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계속 연기.


결국 8월 30일 밤 12시 30분에 상장을 했는데 며칠간 잠도 못자고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음.


하지만 진짜 문제는 상장 후에 벌어졌음.





빗썸 같은 경우엔 상장이벤트로 사람이 몰려도 거래는 가능했는데 코인원은 그렇지 못했음.

거래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탈출하기 바빴음.


나도 코인원 상장이 되면 즉시 큐텀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입금해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서버 상태가 고인이 되어 주문도 안되는걸 확인한 후로 무서워서 전혀 매수하지 못했음.







결국 갖고 있던 큐따리만 겨우겨우 시장가로 처분하고 탈출.

구매하려던 계획은 취소.









위와 같이 아무리 주문을 하려고 해도 저런 메시지가 나오고 주문이 안됨.


빗썸에 상장하면 펌핑이 있는데 코인원에 상장하면 오히려 폭락만 있는 이유는 바로 서버관리의 차이 때문이라는걸 확실히 깨닫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