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업비트가 생기자마자 누구보다도 먼저 이용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열심히 추천하면서 저도 열심히 썼습니다. 물론 저는 대부분의 거래를 바이낸스에서 하는 편이지만, 국내 거래소로는 업비트를 이용했다는 얘기죠. 그런데 요즘, 그동안 별로 존재감이 없었던 빗썸이 업비트 보다 저렴한 수수료 체계를 내놓았고, 이벤트도 열심히 하면서 (놀고있는)업비트에 비해 메리트가 높아지는 중이었기에 저도 수년만에 빗썸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고 점차 이용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업비트를 완전히 떠나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며칠 전... 굉장히 당황스런 일이 생겼습니다. 2017년 이후로 국내 거래소는 업비트 하나만 써왔고 수많은 입출금과 거래가 있었기에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