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출근을 하다가 엄청난 광경을 목격했다.
길바닥에 쓰레기가.. 그것도 봉지에 담겨져 있지도 않은 김치가 한무더기 뒹굴고 있는 것이었다.
이곳 중림동이 원래 좀 질서를 안지키는 동네라 쓰레기 봉투가 아닌 일반 검은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투기하는 행위는 항상 봐왔지만 이렇게 김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길에 쏟아 부워버리는 개차반은 처음 봤다.
이 쓰레기 무단 투기..라고 얘기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김치 길거리 투척 사건 때문에 상쾌한 출근길이 온통 쉰 김치냄새로 가득 차게 되었다.
젭알... 양심좀 탑재하시면 안될까요?ㅠㅠㅠ
쇼킹... 길바닥에 그냥 쏟아붓고 날라버리는 개차반이 있다니...
경악 입니다 ㅠㅠ 김칫국물이 골목길을 기~일게 주욱 주욱 흘러내리고 있었다.
참고로 서울 중구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골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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