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육교가 햇볕을 피할 곳 없고 콘크리트만 있어 삭막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이것저것 많이 바꾸고 있더라구요. 시민들에게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ㅎㅎ
위의 사진에서 보면 동그란 철골 프레임을 최근에 설치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마 그늘을 만들려고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분무기처럼 뿌려주는 장치를 여러곳에 설치했네요.
햇볕 쨍쨍 내리쬐는 콘크리트 육교 위를 고생스럽게 다닐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하나 생긴거죠.
그늘도 좀 만들고, 좀 더 자연 친화적인 모습으로 고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모습은 영락 없는 콘크리트 육교인데 언젠가는 공원처럼 보이는 날이 있기를...
돈이 들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처음에 설계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이 틀려먹었기 땜에 이런 엉터리 육교가 나온건데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놔둘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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